시청자미디어재단
발달장애인 방송접근권 향상 위한 간담회 개최
발달장애인 방송접근권 향상 위한 간담회 개최
시청자미디어재단은 10일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발달장애인의 방송서비스 이용 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방송접근권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혁신 중점사업인 발달장애인의 방송접근과 관련하여 2018년 재단에서 추진했던 주요사업 성과 및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신규 사업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와 생활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 방안’과 함께 발달장애인용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발달장애인용 방송콘텐츠 통합서비스 방안’을 논의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는 발달장애 분야를 대변해줄 수 있는 시민단체, 학계, 발달장애인 학무모 및 특수학교 교사 등이며, 발달장애인 방송접근권 제고를 위한 전략적·단기적 과제부터 중장기적 과제까지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신태섭 이사장은 “미디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재단의 핵심 과제로, 발달장애인용 방송콘텐츠 통합서비스 방안이 마련되면 콘텐츠의 일원화된 경로가 마련되고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발달장애인의 방송접근 서비스 향유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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