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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소프트웨어 가상화 플랫폼 선봬
윈드리버, 소프트웨어 가상화 플랫폼 선봬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04.12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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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ㆍ항공ㆍ제조ㆍ자동차 등
국내 주요 시장 공략 나서

윈드리버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국방, 항공, 제조산업 및 자동차 등 국내 주요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윈드리버는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제품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HVP)'을 선보였다.

HVP는 다중 OS 및 여러 단계의 보안과 안전성 요구도가 혼재된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은 윈드리버의 실시간운영체제(RTOS)와 임베디드 리눅스 배포판을 기반으로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HVP는 인증 요구사항이 없는 고도로 동적인 환경에서부터 최고 수준의 엄격한 인증이 요구되는 항공전자와 인더스트리얼 시스템 등의 정적인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에서부터 자율주행 등 세이프티 인증이 혼재되는 오토모티브 환경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모듈형 개방형 아키텍처를 통해 강력한 파티셔닝을 제공함으로써 일부 시스템 변경 시 전체 플랫폼에 대한 인증과 테스트가 필요하지 않아 총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개방형 표준의 가상화 프레임워크를 채용해 이종의 가상 환경에서의 개발을 지원하며 이동성을 높여 업그레이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윈드리버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성을 더해가는 IoT 개발 환경을 간소화함으로써 고객들이 IoT의 이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레스 노이스 윈드리버 최고전략책임자는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신뢰 높은 기술 파트너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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