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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업 발전, ICT융합으로”
“공사업 발전, ICT융합으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19.04.15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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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융합신산업 실무협의회 회의

스마트팩토리·헬스케어·스마트팜 3개 분과 구성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정상호)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분야의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업계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회는 지난 10일과 12일 협회 회의실에서 '융합신산업 활성화 추진 실무협의회'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협회는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융합 신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실무협의회는 주요 신산업 위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헬스케어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해당 분야 진출업체의 실무자들이 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했다.

실무협의회는 오는 2021년 2월까지 △융합산업 활성화 및 국내외 보급·확산 △법·제도 규제 발굴 및 개선 △융합산업 홍보 △공동사업 진출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10일 스마트팩토리 분과 실무협의회를, 12일에는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과의 실무협의회를 열어 관련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주요업무보고, 회원사 애로사항 수렴 및 해소방안 논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헬스케어 분야의 활성화를 통한 정보통신공사 물량증대 추진 및 수급영역 확대, 관련기술의 표준화, 공사비 산정근거를 위한 표준품셈 마련 및 기타 회원사 애로사항 의견 수렴 등에 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정부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통신공사업체 참여유도 등 공사업체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광희 협회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융합산업 출현으로 산업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협회는 융합산업 활성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는 융합산업 활성화를 통해 정보통신공사 물량 증대를 도모하고 회원사의 관련분야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많은 정보통신공사업체들이 스마트팩토리, 헬스케어 등 높은 잠재력을 지닌 다양한 신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게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기업의 수익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산업발전에 많은 부분을 기여할 수 있다"고 의견을 피력하는 등 업체들이 신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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