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공사협회-KCA, 통신 인프라 구축 공동대응
공사협회-KCA, 통신 인프라 구축 공동대응
  • 박광하 기자
  • 승인 2019.04.17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프라 구축·검사 업무협력

일자리 창출·전문인력 양성

협회 "산업 활성화·진흥 견인할 것"
협회와 KCA가 방송·통신·전파 분야 기술·정보 교류와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와 KCA가 방송·통신·전파 분야 기술·정보 교류와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정상호)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서석진)는 지난 16일 협회에서 방송·통신·전파 분야 기술·정보 교류와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상호 협회 중앙회장과 서석진 진흥원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보통신 인프라 분야 포괄적 업무 △무선국 검사관 재해예방전문교육·감리원 자격취득 관련 업무 △무선설비 공동사용·환경친화형 무선국 설치 △국가기술자격자 일자리 창출 △주파수 회수·재배치 손실보상 공사비용 산정 △국가기술자격검정·정보통신감리원 교육 홍보 등 6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5G 이동통신 및 전파 활용기반 구축 등 정보통신 인프라 분야에서 폭넓은 업무 협력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아울러 무선국 검사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해예방전문교육과 정보통신감리원 자격취득 관련 업무에서도 협력이 이뤄지게 된다.

사업자들이 무선 설비를 공동으로 사용하고 환경친화형 무선국을 설치하는데도 양 기관은 상호 도움을 주고 받기로 했다.

무선종사자를 포함한 국가기술자격자의 정보통신공사업체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주파수 회수 및 재배치 손실보상 공사비용 산정 업무 협력을 통해 사업 주체들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 모색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두 기관은 이 밖에도 국가기술자격검정과 정보통신감리원 교육에서도 상호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정상호 협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두 전문기관이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이동통신 인프라를 비롯한 방송·통신·전파 분야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인프라의 구축 및 검사와 관련한 업무협력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이 뿐만 아니라 국가기술자격자 등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도 서로가 적극 협력함으로써 국내 정보통신 인프라 활성화와 진흥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A는 전파법에 따라 1972년 설립된 기관으로, 전파의 효율적 관리 및 방송·통신·전파의 진흥을 위한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정상호 협회 중앙회장(왼쪽)과 서석진 KCA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정상호 협회 중앙회장(왼쪽)과 서석진 KCA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