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과학 축제
19~23일 서울 도심서 열려
19~23일 서울 도심서 열려
서울마당, 청계천, 세운상가, DDP에서 과학축제가 열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서울 도심 일대에서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과학축제는 최초로 서울마당, 청계천, 세운상가, DDP 등 서울 도심 일대에서 개최돼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서울마당에서는 누리호 75톤급 엔진, 슈퍼컴 5호기 누리온, 탑승형 로봇 FX-2 등 출연연구소와 과학기술원의 최고 과학기술 성과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지 곳곳에서 길거리 과학 공연 사이언스버스킹과 한국과학창의재단, 5대 국립과학관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인사아트센터에서는 로봇과 광학의 만남을 주제로 한 과학융합전시가 개최되며 서울극장과 민송아트홀에서는 명작 SF 영화와 과학 연극 공연이 진행된다.
종로 마이크임팩트스퀘어에서는 정재승, 김상욱 등 유명 과학자와 출연연구소의 현직 과학자들이 직접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학책방 갈다’와 함께 준비한 고품격 과학 강연도 진행돼 과학에 관심이 있는 연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과학축제의 모든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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