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인도네시아 수출판로 개척 교류협력”
“인도네시아 수출판로 개척 교류협력”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04.25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노비즈협회

한-인니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한-인니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인니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노비즈협회가 인도네시아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란멜리아 호텔에서 2019년 제1회 한-인니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니 중소기업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인니 시장 진출과 현지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인니 기술교류센터를 자카르타에 개소했다.

이후 기술교류센터가 주축이 돼 친환경, 혁신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총 2회의 교류회를 통해 20억여원의 매출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기술교류 상담회에는 한국의 중소기업 9개사와 인도네시아 60여개사가 매칭돼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소재‧장비 수출, 한-인니 합작법인 설립 등 기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협력사업 방안이 협의됐다.

이를 기반으로 총 80건의 상담진행과 10건의 MOU가 체결 됐고 특히 천연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제조기업인 아쿠아렉스는 상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기업과 약 25만불 규모의 계약 체결에 합의하는 등 활발한 기술교류가 이뤄졌다.

김종길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한국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판로를 적극 개척하고 교류협력을 위한 발판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이노비즈 기업과 같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