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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차세대 우체국금융시스템 구축
우정사업본부, 차세대 우체국금융시스템 구축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9.05.0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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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I사업 2022년 완료
최적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차세대 우체국금융시스템 구축을 위한 킥오프가 최근 전남 나주 우정사업정보센터에서 열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프로젝트 성공의지를 담은 카드를 펼쳐보이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차세대 우체국금융시스템 구축을 위한 킥오프가 최근 전남 나주 우정사업정보센터에서 열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프로젝트 성공의지를 담은 카드를 펼쳐보이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민간 수준 이상의 무중단·무장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우체국금융시스템’을 구축한다.

‘차세대 우체국금융시스템’은 2000년 금융분산시스템 오픈 이후 약 20여 년 동안 사용하던 금융시스템(예금·보험 동시 운영)을 전면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형 시스템통합(SI)사업으로 올해 안정된 사업관리를 위한 프로젝트관리조직(PMO)사업 발주, 제안요청서 작성 등을 준비한 후 내년도 하반기부터 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2022년말 차세대 우체국금융시스템이 구축되면 대고객 서비스 중지 시간을 최소화하는 업무프로세스 및 기술구조 개선으로 24시간 365일 무중단·무장애 시스템으로 변모한다.

비대면채널 접근성 및 편의성이 유용한 고객화면이 제공되고, 빅데이터 분석 및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우체국을 찾는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상품 추천 및 종합자산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창구대기 시간과 보험심사 업무 처리시간도 종전의 서류 중심에서 태블릿PC 기반 및 자동화를 통해 상당히 단축될 전망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국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금융시스템이 될 것”이라면서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착한금융, 착한보험 우체국금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토대로 재정당국과의 예산협의를 통해 안정적 재원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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