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만으로 산업현장 행정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강의가 개설됐다.

교육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한국이러닝교육개발원(대표 김재창)에서 온라인에 ‘국가·민간 산업현장 최고행정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김재창 대표는 “국가 및 민간 주도 사업의 엔지니어링 현장을 위한 고도의 종합 행정전문가를 양성키 위해 본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총 521분, 22강으로 구성된다. 세부 강의는 △엔지니어링 활동 △초임자 현장 5일 △건축공정 공사종류 △건설산업 문서행정 △설계도서·공사원가 접수검토 △착공신고 검토보고 △하도급 검토승인 △단속점검 비치서류 △자재물품 납품보고 △기성검사 보고업무 △장기공사 계약문서 △예비준공 계획실시 △설계변경 보고행정 △준공검사 시행보고 △인계인수 계획실시 △계약금액 변경 조정 등으로 구성됐다.

김재창 대표는 16년간 KT중앙연수원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정보통신공무원 직무교육을 담당한 교육 전문가다.

김 대표는 “엔지니어링 실제 업무 단계를 세분화, 상호 연계화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며, 업무 실행력 및 정리 능력, 완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라고 말했다.

최아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