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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데이터센터 구축 핵심 “효율과 안전”
델타 데이터센터 구축 핵심 “효율과 안전”
  • 김연균 기자
  • 승인 2019.05.11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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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일렉트로닉스
맞춤형 솔루션 제공
6~7% 연구개발 투자
찰스 차이(Charles Tsai) CTO는 델타의 핵심 기술은 UPS 전력관리 시스템에 있다고 강조했다.
찰스 차이(Charles Tsai) CTO는 델타의 핵심 기술은
UPS 전력관리 시스템에 있다고 강조했다.

5G 통신과 사물인터넷(IoT)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센터 구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델타일렉트로닉스(이하 델타)의 기술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찰스 차이(Charles Tsai) CTO는 “통신서비스가 LTE에서 5G로 넘어가면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한다”며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위해서는 솔루션의 효율과 안전, 그리고 신속성이 기반이 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델타는 ‘IoT/5G 시대의 데이터센터의 변화’에 대한 주제로 ‘2019 CIS 솔루션데이’를 개최하고 데이터센터 구축을 고민하고 있는 국내 주요 기업의 IT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찰스 차이 ICT BG CTO의 개회 발표와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정현수 부장이 ‘The rising challenges of data centers in the IoT era’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끝으로 최준무 과장이 ‘Enabling next-gen data centers’라는 주제 발표를 담당했다.

구체적으로는 신기술이 데이터센터 트렌드에 미치는 영향부터 데이터센터의 신뢰성과 탄력성 및 ROI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 데이터센터를 어떤 형태로 구축할 지에 대한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시장동향과 델타의 경쟁력 및 성공스토리 등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찰스 차이 CTO는 “자사를 비롯해 상당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데이터센터 구축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게 맞는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구축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델타의 핵심 기술은 다양한 UPS 전력관리 시스템과 열처리에 있다”며 “매년 글로벌 매출의 6~7%를 연구개발에 투자, 글로벌 대기업과의 레퍼런스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델타의 글로벌 행보의 성공스토리를 주요 파트너와 공유하고 전력과 열관리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솔루션데이 월드투어를 시작했고, 금번 국내 행사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솔루션데이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의 중심 도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1971년에 설립된 델타는 전력 및 열관리 솔루션을 주축으로 산업자동화, 디스플레이 및 네트워킹 등 고른 사업영역을 이어가고 있다. 파워 일렉트로닉스, 자동화 및 인프라를 포함해 전세계 163개의 판매처, 64개의 R&D센터, 39개의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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