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제조합
지난달 강원도 동해안 곳곳에서 큰 산불이 일어나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가운데, 정보통신공사업계가 이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이명규)은 최근 속초시청을 방문, 김철수 속초시장에게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온정을 전했다.
이명규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정보통신공사업계가 정보통신인프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정부는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달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통해 산불 복구비 1853억원을 확정하고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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