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윤리위원회 개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정상호)는 지난 16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9년도 1차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윤리위원회는 회원의 건전한 윤리의식을 고양하고, 공사업의 질서를 문란하게 하거나 업계·협회의 품위와 명예를 손상시키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정보통신공사업계의 건전한 윤리의식 확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은 협회 정관 중 '회원의 징계' 항목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회원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 사례를 간략하게 예시함으로써, 회원이 공사업의 질서확립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제시했다.
아울러 윤리위원회가 회원의 징계 처분을 심의 ·의결하는 명확한 판단 기준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풍식 협회 윤리위원장은 "우리 스스로의 자정활동이 업계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사업 발전의 튼튼한 반석이 된다"며 "우리 업계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투명한 경영문화 확산에 윤리위원회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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