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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글로벌 5G 영토선점 박차
[현장]글로벌 5G 영토선점 박차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05.2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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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아태 5G 최고경영자 회의 개최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 공유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맨 왼쪽)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맨 왼쪽)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가들이 도움을 줬던 것처럼 5G 상용화에 있어 우리나라의 경험이 여러 국가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8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아태지역 5G 최고경영자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아태지역 5G 최고경영자 회의'는 스마트폰 기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성공한 우리나라의 정책 경험을 아태지역 주요국가와 공유하기 위해 5G 상용화를 준비 중인 8개국의 정부관계자, 이동통신사업자 등이 참석해 5G 상용화 전략과 5G용 콘텐츠(VR‧AR 등),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5G 융합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29일까지 논의한다.

과기정통부는 28일 5G 상용화 정책, 5G+전략 등 전‧후방 산업 활성화 방안, 5G 서비스를 위한 자원 확보 방안, 통신구 등 필수설비 공동활용과 같은 제도개선 등 관련 정책을 적극 알렸다.

또한 국내 5G 상용서비스 현황을 소개하고 초연결의 특성을 지닌 5G 시대의 보안문제,  5G로 인해 변화하게 되는 경제‧사회적 모습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29일에는 확장현실(XR), 게임 등 B2C 서비스와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B2B 서비스 등 5G 기반 다양한 융합서비스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지속가능한 5G 생태계 구축 방안과 관련해 민‧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계획이다.

만찬행사를 통해 국내 이통사, 장비 제조사, 중소기업과 해외 기업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5G 서비스 및 장비의 새로운 판로 개척 등 해외 진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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