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보산업협회(회장 양재수)가 최근 경기TP남동부사업단,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개최한 춘계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이 세미나의 주제는 '소프트웨어(SW)·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에너지·미세먼지·모빌리티 4차산업혁명 구현'이었다.
세미나 1부에서는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이 '한국콘텐츠 산업활성화와 중소기업의 다양한 보증 활용방안'을, 단국대 SW중심사업단이 'SW중심사회의 역할과 인재양성 및 산학연 활동'을, 미래테크가 '그린에너지 플랫폼과 융합형 태양광 및 친환경 소형풍력'을, 큐브AI가 '딥러닝 AI 기반의 자율주행 주차 SW개발과 활용'을, 싸인텔레콤이 ‘상호연결 다목적 전광판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제 발표했다.
2부에서는 T3Q가 ’학습러닝 및 AI 기반 응용서비스와 모듈형 인프라 구축‘에 대해 발표했으며, 뒤를 이어△AI 기반 미세먼지 및 감염병 예방 시스템 구축(그린온) △인공지능형 다기능 공기청정기와 스마트홈 미세먼지 제거 기술(예원 그린에어)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3부 기념행사에서는 ‘ICT로 만드는 미세먼지 안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박민호 KT 미래환경플랫폼사업TF 팀장의 기조 강연 이후 경과보고, 일학습병행사업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양재수 경기정보산업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하는 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며 “세계 속에서 나 자신과 한국의 현 위치를 돌아보고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조명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