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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미세먼지 해결 위해 5년간 300억 투입
학교 미세먼지 해결 위해 5년간 300억 투입
  • 최아름 기자
  • 승인 2019.06.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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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교육부
내달 12일까지 참여계획서 접수
[사진=케이웨더]
[사진=케이웨더]

정부가 학교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46억여원을 시작으로 5년간 총 300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11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에너지‧환경 통합형 학교 미세먼지 관리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범부처 합동 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총 46억51만원의 학교 미세먼지 관리기술 개발 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수립된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과 연계해 과학기술적 근거 기반으로 학교 미세먼지의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함께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학교 미세먼지 프로젝트 기획‧관리‧평가 등 전 주기적인 사업관리와 함께 국민 소통을 통해 학교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교 현장의 개선 요구 사항을 지속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미세먼지 관리기술 개발 사업은 △기초·원천 △통합관리 △진단·개선 △법ㆍ제도 개선의 4개 연구그룹을 구성해 학교 미세먼지 관리기술 개발·실증과 법·제도 개선까지 통합한 패키지 형태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기초·원천분야는 학생 활동 등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 특성‧학교 실내 공간 특성 평가와 학생 건강영향평가를 수행해 학교 미세먼지 발생·유입·건강 영향 등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과학적 근거 기반의 체계적 지원 및 관리 체계 수립을 뒷받침한다.

이를 위해 외부 환경 및 활동도 기반 학교 건물 내 미세먼지 발생 특성 규명에 14억원,학교 미세먼지 노출 특성별 학생 건강영향평가 및 중재효과 분석에 6억원이 투입된다.

통합관리 분야는 학생들이 민감한 열 환경, 지속 운영·관리 방안 등을 고려한 신축 학교 맞춤형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며, 신재생 에너지를 연계한 실내외 열·공기 환경 정보연동 청정공조환기 시스템 개발에 8억원이 배정됐다.

진단·개선 분야는 학교 유형별 현황 조사, 유형별 공기정화장치 적용 시나리오 구성 및 비용·효과 분석을 통해 기존 학교 대상의 최적 공기 정화장치 운전 방법 등을 제안하며, 이를 위해 9억5100만원이 투입된다.

법‧제도 분야는 학교 맞춤형 공기정화장치 인증 규격 마련 등 법‧제도 개선을 지원하며 학교 미세먼지 관리체계 구축에 3억원, 빅데이터 수집·처리·분석기법과 에너지·환경 연계 관리 기술 및 통합 지원체계 개발에 2억원이 지원된다.

사업단은 사업 수행을 위해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 달 간 과제 공고를 진행하고, 참여 계획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미세먼지 관리기술 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주요 연구 목표 및 연구주제안내서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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