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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ICT 융합 소방방재기술 산업전(ICF 2019)
[Preview] ICT 융합 소방방재기술 산업전(ICF 2019)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9.06.15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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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소방방재기술 고도화”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소방기술사회
8월 21~23일 양재동 aT센터서 개최

정보통신·소방산업 교류 활성화 기대
기술 발전 촉진·비즈니스 기회 제공

전시기획 전문회사인 ㈜마이스포럼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축물 설비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트렌드인 ICT융합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제품·마케팅 중심의 여타 산업전시회와는 다른 차별성을 지니고 있어 관련분야 전문가 및 업계 종사자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엔지니어링에 참여하는 발주처 관계자 및 설계자, 시공자, 감리원을 비롯해 관련분야 기술자, 제조사, 개발사 등이 전시업체로 참여하거나 참관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전시회는 첨단 제품 및 솔루션의 안전성과 방재 설비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소방·방재 관련제품 및 시스템과 건축물 정보통신설비, 방송설비,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비 등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번 행사는 건축물 방재분야의 ICT융합 활성화와 기술동향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보통신 및 소방방재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련시장 및 신제품·신기술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소방청 등 주요 공공기관 및 소방·정보통신 관련 협·단체에서 후원한다.

8월 21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업계 및 관계기관 대표자, 국회의원 등이 전시장 및 주요 전시품을 돌아보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소방방재기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8월 21, 22일 양일간 ICT 융합 및 안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해부터 주요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 ‘한층 화재 시 직상층의 비상방송실시’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는 올해 말까지 전국의 모든 건축물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이와 함께 참가업체들이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발주자 및 설계자 등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오픈 세미나를 마련할 예정이다.

남우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회장은 “최근 건물화재 발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소방방재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정보통신기술을 소방방재분야에 적절히 접목시켜 재난재해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방방재기술과 ICT와의 융합을 촉진해 국민안전을 증진하고 건축물의 가치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ICT 융합을 촉진하고 소방기술의 고도화를 도모하는 데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보통신기술사회가 국민안전 확보와 건축물 가치향상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열린 소방방재기술 산업 전시회(위) 및 세미나.
지난해 열린 소방방재기술 산업 전시회(위) 및 세미나.

[ 주요 전시품목·기술동향 ]

전시회를 통해 방재 및 안전을 지원하는 정보통신·소방방재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핵심키워드로 비상방송, 지능형 CCTV, 네트워크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 비상방송

비상방송설비는 화재발생 시 초기 인명대피 안내방송을 위한 중요한 소방시설이므로 소방법의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돼야 한다.

그렇지만 현재 대부분의 기축건물은 화재가 났을 때 직상층에 화재 발생을 통보하는 데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방청은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비상방송 설비의 성능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모든 건축물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소방법에 정한 기준에 적합하게 비상방송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이는 관련업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건축물의 비상방송설비는 대부분 일반방송(구내방송) 설비와 겸용으로 쓰이고 있다. 이에 구내방송시스템은 재난방송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한다.

방송사 및 통신사가 도시단위의 광역 재난상황을 전파한다면 구내방송시스템은 건물의 화재, 단전, 붕괴상황 등을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다. 아울러 비상 대피로를 안내하는 등 인명구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 방송사용 장비를 주로 취급하는 회사를 제외하고 대다수 국내 방송장비 업체들은 비상방송설비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나와 있다.

■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CCTV는 본래 건축물 내 방범과 안전을 위해 설치됐다. 최근에는 영상정보처리기술의 발달로 영상정보의 저장 및 검색 수준에 그치지 않고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다양한 목적에 활용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른바 지능형 CCTV다.

소방방재의 중심은 ‘화재감지’에 있다. 불꽃감지기, 연기감지기 등은 화재 발생을 감지하는 핵심장비다. 그런데 이들 기기는 화재가 어느 정도 진행된 다음에야 감지가 가능해 화재를 예방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최근 영상정보처리 기술의 발달로 CCTV는 화재를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화재감지기와 CCTV 카메라가 함께 달린 제품도 출시됐다. CCTV는 고유의 방범기능을 넘어 화재감시 및 방재기기로 발전하고 있다.

■ 솔루션 및 네트워크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본래 공동주택에 설치해 단지 내 공용서비스와 세대 내 각종 장치를 제어하는 서비스를 위해 설치된다.

최근 재난방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홈네트워크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화재 시 알림 기능을 비롯해 화재 발생시 소방방재 관리 시스템, 스마트폰 등과 연동해 안전을 대피를 도와준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 홈으로 발전하고 있고, 공동주택내 정보전달의 인프라로서 역할도 커지고 있다.

이 같은 기술발전 흐름 속에서 단일 TCP/IP 기반의 단일 네트워크로 구성된 공동주택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단일 네트워크에 연결된 세대 간 사이버 침해를 방지하지 못한다는 지적이일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 건축물 내 네트워크 시스템은 재난관리 및 시설물 관리, 에너지관리 등의 기능을 하면서 연관시스템의 원활한 작동을 뒷받침 인프라로서 그 역할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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