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코리아(대표 최준호)가 지난 14일 서울 양화 한강공원에서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라이딩 기부 캠페인 ‘투르 드 키사이트 2019(Tour de Keysight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키사이트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임직원들의 팀워크를 장려하는 행사로, 직원 개개인이 자전거를 탄 거리 1㎞당 1달러를 기부하면, 회사는 직원이 모은 총 기부금의 두배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국내 한 보육원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양화 한강공원에서 김포 아라 한강 갑문까지 왕복 25㎞ 코스와 경인 아라뱃길 아라폭포까지 약 40㎞ 코스 중 개인의 역량에 따라 선택해 진행했다.

2015년 익시아에서 시작된 이 기부 행사는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지난해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의 1558명의 임직원이 63,187㎞ 기록을 달성해 총 12개의 글로벌 자선단체에 2만7000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최준호 대표는 “키사이트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자사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차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