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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스마트공장으로 국내 제조 산업 지형도 확 바꾼다
[기획] 스마트공장으로 국내 제조 산업 지형도 확 바꾼다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06.2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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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서울 국제 스마트공장 엑스포 리뷰

자동화 사물인터넷 플랫폼 등
경쟁력 강화 위한 트렌드 집합

자유자재 움직이는 로봇 눈길
관련 세미나 수백여 명 참관
2019 서울 국제 스마트공장 컨퍼런스에 수백명이 모여 큰 관심을 끌었다.
2019 서울 국제 스마트공장 컨퍼런스에 수백명이 모여 큰 관심을 끌었다.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로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신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다채롭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펼쳐졌다.

국내 스마트공장 산업발전을 유도하고 유관 기업들의 시장 확대와 기술개발을 적극 선도하기 위해 ‘2019서울 국제 스마트공장 컨퍼런스&엑스포’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렸다.

특히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과 도입과 제조 산업의 변화와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 및 사람과 제품 및 인프라 장비 간의 커넥팅 기술 전망 등 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이고 다양한 주제 세미나 개최됐다.

또한 스마트공장 추진 기업 실무 담당자를 위해 30여개의 강연이 진행됐고 상담 부스가 따로 마련돼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줘 줬다는 평가다.

앤비전 관계자가 부스에 온 관람객에게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앤비전 관계자가 부스에 온 관람객에게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공장 관련 컨퍼런스에도 관련 업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스마트공장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아직까지 스마트공장에 대해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이 전시돼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엔비전은 머신비전을 공개했다.

머신비전은 고성능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등의 구성요소로 이루어진 시스템이다.

머신비전은 일련의 검수작업에서 사람이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과정을 기계가 대체한 것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가능하며 피로도를 느끼지 않고 마이크로미터 단위까지 정밀하게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

테크스퀘어는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 등이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수요-공급 기업 매칭, 생애주기 멘토링, 프로젝트 관리 등을 맞춤형으로 서비스 해준다.

솔루션을 일괄적으로 공급해주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객 현황을 분석해 플랫폼에 참여한 각 분야별 최적 기업을 고객과 매칭 해줘 구축비용이 절감되는 등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대해준다.

와이드티엔에스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Loop’를 전시했다.

로탈이 전시장에 선보인 이동형 로봇 '리만'
로탈이 전시장에 선보인 이동형 로봇 '리만'

이 플랫폼은 모든 유형의 하드웨어, 장치, 센서 및 기계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유연한 장치 및 데이터관리 플랫폼이다.

모든 IoT 프로젝트 및 디바이스 배포에 대한 광범위한 관리와 제어 기능을 제공해 준다.

기륭데이타정보는 매트릭스(Matrix) 220을 시연했다.

이 제품은 최고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크기의 이미지에 기반한 ‘바코드 리더’다.

전자, 자동차 분야 공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로탈은 이동형 로봇 '리만'을 전시했다. 

리만은 자동화 라인 공급과 검사·적재 자동화 등을 자유자재로 해 효과적인 물류 자동화에 일조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구축된 시스템들과 연동이 가능해 편리하다.

LS산전은 중기상생협력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Tech Square)를 선보였다.

테크스퀘어는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 등이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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