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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6738억원 투입 '고양방송영상밸리' 2020년 첫삽
[시공]6738억원 투입 '고양방송영상밸리' 2020년 첫삽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06.25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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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양시-경기도시공사
축구장 106개 규모 단지 조성
4조원 생산유발 효과 전망
관련 업계 공사 물량 기대
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 업무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 업무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 사업비 6738억원이 투입되는 축구장 약 106개 규모의 방송영상단지가 경기도 고양시에 조성된다.

방송영상 관련 클러스터로 꾸며져 앞으로 3만여개 일자리 창출과 4조원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날 전망으로 관련 업계의 공사 물량도 기대된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도시공사는 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은 방송‧영상‧미디어산업 경쟁력 강화와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류월드 △K-컬쳐밸리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등 주변여건을 활용해 경기 서북부지역 일대를 대한민국 미디어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방송·영상·문화기능 집적을 위한 클러스터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및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축구장 106개(70만2030㎡) 규모로 만들어진다.

도시자족기능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가겠다는 계획으로 총 6738억원이 투입되며 도는 오는 2020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2023년 부지 조성을 완료할 방침을 세웠다.

조성이 완료될 경우 3만여 개의 고용창출과 4조 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는 △방송제작센터(약 17만㎡) △업무・도시지원시설(약 6만㎡) △주상복합(약 14만㎡) △공원・녹지・주차장・학교 등 기반시설(약 30만㎡)을 갖춘 복합 방송‧영상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방송제작센터와 지원시설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의 스튜디오는 물론 방송과 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고양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위쪽으로 한류월드와 K-컬처밸리, 아래쪽으로 고양 장항공공주택지구, 왼쪽에 일산테크노밸리가 위치하고 있는 등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가 갖춘 최적의 주변여건을 활용해 경기 서북부지역 일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클러스터이자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3개 기관 간 업무협약에 앞서 경기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 협약’도 체결했다.

공동사업시행 협약서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구역지정 및 개발 및 실시계획 등 인‧허가 업무 △기본 및 실시설계, 보상, 공사추진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 △조성용지 공급 및 투자유치에 관한 주관 △기타 제반사항을 주관한다.

이날 협약으로 도와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하고 공동사업시행자 간 업무 및 역할도 명확하게 분담됨에 따라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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