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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5G 가입시 요금제 최우선"
[카드뉴스]"5G 가입시 요금제 최우선"
  • 김한기 기자
  • 승인 2019.06.30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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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사용자 만족도 높아
본격적인 5G 전환 시간 필요

5G 가입시 요금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설문 조사업체 두잇서베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국내 거주 20대 이상 남·녀 1226명을 대상으로 '5G 인식 및 사용 관련 조사'를 실시하고 발표했다.

현재 5G를 사용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5G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빠른 데이터 속도가 32.8%를 차지했다. 뒤이어 새 단말기 구입 32.1%로 답했다. 또한 5G 체감 속도에 대해서는 빠르다고 답한 비율이 58.2%로 느리다고 답한 9.7%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만 본격적인 5G 전환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LTE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55.2%는 앞으로 1~2년이 경과해야 5G로 바꿀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5G로 바꿀 생각이 없다고 답한 사람도 32.1%에 달했다.

현재 사용하는 LTE 속도에 만족한다는 의견도 50%(만족한다 42.9%, 매우 만족한다 9.6%)를 넘었다.

5G로 바꿀 계획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어떤 통신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KT가 43%로 1위에 올랐다. 38.6%가 SK텔레콤을, 18.4%가 LG유플러스를 선택했다. 해당 통신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5G 요금제(31.2%)라 답했다.

5G로 가장 많이 사용할 서비스로는 동영상 콘텐츠 활용이 59%로 압도적 1위로 뽑혔다. 2위와 3위는 각각 테더링 등 데이터 공유 서비스와 IoT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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