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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마트 융합설비 대응 표준품셈 제·개정 추진
[현장] 스마트 융합설비 대응 표준품셈 제·개정 추진
  • 박광하 기자
  • 승인 2019.06.28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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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협회, 기술원가위원회 회의 열어
기술원가위 회의에서 위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사협회]
기술원가위 회의에서 위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정상호)는 26일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1차 기술원가위원회(위원장 구본동)' 회의를 개최했다.

구본동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표준품셈은 적정공사비 산정과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기준으로 우리 공사업계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준품셈 적용확대를 위한 발주기관 등 방문 △LH-공사협회 간담회 개최 △산업분류별 표준품셈 분류체계 개편 △발주기관 정보통신담당자 교육 등에 대한 주요업무보고가 이뤄졌다.

협회는 지난 1~2월 발주기관 방문을 통해 표준품셈 및 시중노임을 100% 적용하고,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정보통신공사비 산정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2019년도 표준품셈 제·개정 추진계획'에 대한 토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제·개정은 기술발전에 따라 새롭게 출현하는 스마트 융합설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뿐만 아니라 장비·시공방법 개선에 따른 표준품셈 현실화, 품셈 적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용어표현 통일 등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원가위원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각종 융합설비에 대한 표준품셈 제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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