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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베리타스,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발표…IT 복잡성 해소
[현장]베리타스,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발표…IT 복잡성 해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9.07.02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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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핵심 기술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을 발표하고 기업의 IT 복잡성 해소에 적극 나선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데이터 및 인프라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연속성 및 가용성을 유지하기 위해 IT 부서에 요구되는 역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베리타스는 넷백업 8.2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를 일원화하고 간소화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베리타스는 기업이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해 데이터 증가를 관리하고, 랜섬웨어의 피해를 줄이며,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IT 복잡성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데이터 보호를 위한 넷백업 8.2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 및 가용성 유지를 위한 인포스케일(InfoScale) ▲지능적인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인사이트 확보를 지원하는 인포메이션 스튜디오(Information Studio) ▲최근 인수한 앱타 IT 애널리틱스(APTARE IT Analytics)가 있다.

‘넷백업 8.2’ 솔루션의 경우, 현재 약 52%에 달하는 비즈니스 데이터가 ‘다크 데이터(dark data)’이거나 정책에 따라 관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 데이터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넷백업 8.2는 60개의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비롯해 500개 이상의 데이터 소스, 150개 이상의 스토리지 타깃을 지원하고 기업 인프라에 맞춘 폼팩터로 구축할 수 있다.

‘인포스케일’은 데이터 복잡성을 풀어주는 솔루션이다. 인포스케일은 소프트웨어 정의(SD) 인프라로, 모든 OS, 애플리케이션, 하이퍼바이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지원하고, 데이터 복구 또는 테스팅을 위한 자동화 및 조정 기능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기능도 지원한다.

김지현 최고기술책임자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지현 최고기술책임자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지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포스케일의 경우 500개 이상 데이터 소스와 150개 이상의 스토리지 타깃, 60개 이상의 프라이빗과 퍼블릭,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지원하는 등 고객사 인프라에 상관없이 고가용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기업 내 데이러 사일로(고립)을 막는 솔루션도 추가됐다. 베리타스 데이터의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3%가 데이터 사일로가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기업의 능력을 저하시킨다고 답변했다.

이에 베리타스는 '인포메이션 스튜디오’로 데이터 가시성 확보 및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기업에 제공하는 동시에, 데이터 관리 규정 준수(컴플라이언스)를 위한 조치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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