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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증강현실 기반 가상훈련...ICBM 접목해 군 달라진다
[이슈]증강현실 기반 가상훈련...ICBM 접목해 군 달라진다
  • 최아름 기자
  • 승인 2019.07.05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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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

빅데이터 활용 피복·개인 장구 개선
3D지형정보·BIM 활용 시설관리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2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4차산업혁명위원회]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2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4차산업혁명위원회]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기반 가상모의훈련체계를 통해 훈련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피복·개인 장구류 품질을 제고하는 등 군이 첨단 ICT 접목을 통해 새롭게 변화한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4일 광화문 회의실에서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계획’은 4차 산업혁명 첨단 ICT를 국방 전 분야에 적용해 스마트하고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한 계획이라고 4차위는 밝혔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4차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4차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계획’은 저출산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 한정된 재원 등 도전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국방 임무 수행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계획과 관련해 총 8대 과제와 우선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기본 사업 60여개를 선정해 제시했다.

먼저 국방부는 스마트 국방개혁을 주도할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국방부차관을 단장(국방개혁실장 간사)으로 국방운영, 기술·기반, 전력체계 3대 분야 혁신팀으로 구성했고, 국방부·합참·방위사업청 및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국·과장급 30 여명 참여하고 있다.

먼저, 교육훈련 분야에서는 가상 및 증강현실(VR·A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과학화 훈련체계를 구축해, 실기동 등 현장훈련과 병행하는 ’상시 실전형 훈련‘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과제는 △VR·AR 기반 가상모의훈련체계 확대 △과학화 예비군 훈련체계 구축 등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장병 복지와 생활에 밀접한 안전, 의료, 급식·피복 등에 적용해 나간다. 주요 과제는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 △급식 운영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급식 수요예측 △빅데이터를 활용한 피복·개인 장구류 품질 개선 등이다.

또한, ICBM 및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군수품 및 국방시설 등 국방자원에 대한 과학적 총생애주기 관리를 통해 예산절감 등 효율성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주요 과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총수명주기관리 최적화 △3D 지형정보·건설정보모델링(BIM) 등을 활용한 시설관리 효율화 등이다.

더불어 국방부는 3D프린팅, 군수품 수송용 드론 등을 시범 적용하고, 전투원의 전투력 향상을 휘한 난연 및 방탄소재, 통합에너지원 개발도 가속해 나가는 등 주요 기술분야 민·관·군 상생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전력체계 혁신 분야에서는 미래 전장 환경에 부합된 핵심기술과 요구되는 군사능력을 식별하고 군사능력을 구현할 핵심전력을 선정, 세부 계획을 수립중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4차위가 추진해 온 ‘4차 산업혁명 대국민 인식제고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과 그간 4차위에서 의결된 안건들의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심의·의결안건 추진현황’도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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