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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위한 신산업 국가기반 만들 것“
"중소기업 위한 신산업 국가기반 만들 것“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9.07.16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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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취임 100일 맞아 소회 밝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4차 산업혁명 시대 9988,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신산업 국가기반을 만들겠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 메신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상징 부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일한 100일. 중소·벤처·소상공인을 위해 일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항상 행복했다”며 “우리 경제 주인공 사업장의 99% 근로자의 88%와 함께한 100일이었다”고 말했다.

박 장관 취임 이후 자발적으로 9988과 상생하고 있거나 하겠다는 자발적 상생기업, 이른바 ‘자상한 기업’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또한 유니콘 기업도 세배로 증가했다. 중소·벤처·스타트업 경제사절단이 대통령 순방도 동행하기도 했다.

과거 어느 정부에서 보다 중기부의 위상은 높아져 갔다. 다만 박 장관은 보람도 느꼈지만, 항상 걱정이 앞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9988,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신산업 국가기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장관은 “가까운 미래에 ‘중기부가 신산업 국가기반을 다졌다’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며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연결한 ‘미래공장’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제조혁신을 이뤄야 한국이 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2벤처 붐을 현실로 만들고, ‘골목상권 르네상스 시대’를 향해 소상공인·자영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온라인 시장에서 찾겠다고도 설명했다.

이밖에도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우리 부품·소재 산업의 독립선언도 준비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박 장관은 “바쁘게 달려온 지난 백일.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미래 백년을 준비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되겠다”며 “함께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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