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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한-인니 기술교류상담회 개최
이노비즈協, 한-인니 기술교류상담회 개최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07.30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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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 기술혁신 형 기업
글로벌시장 공략 교두보 마련
한-인니 기술교류상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한-인니 기술교류상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국내 우수 기술혁신형 기업이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상담회가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이노비즈협회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란멜리아 호텔에서 ‘2019년 제2회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 상담회에는 한국의 중소기업 12개사와 인도네시아의 약 70여개사가 매칭돼 기술 라이센싱, 부품‧소재‧장비 수출, 한-인니 합작법인 설립 등 기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협력사업 방안이 협의됐다.

특히 상담회에는 인니 수파르노 중기부 차관이 참석해 한국과 인니의 기술교류 협력 사업은 자국내 마이크로 기업 중심의 기업구조에서 제조를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 진흥에 큰 자극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한국 기업의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상담회에 참석한 홍창우 이노비즈협회 전무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한국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판로를 적극 개척하고 교류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이노비즈 기업과 같은 혁신형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니 중소기업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인니 시장 진출과 현지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무역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인니 기술교류센터’를 자카르타에 개소했다.

이후 기술혁신 및 친환경을 주제로 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총 3회 행사를 통해 30억여원의 매출성과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 널리 퍼져있는 크고 작은 섬들로 이뤄진 세계최대의 도서국가로서 지난해 기준 1인당 GDP 4143달러다.

인도네시아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인도 등의 순이며 한국은 7위이다. 주요 수입국은 중국, 싱가포르, 일본, 태국, 미국 순이며 한국은 6위이며 주요 교역 품목은 광물성 연료, 전기기기, 부품 등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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