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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공사업계 평균 시평액 전년比 1.02% 감소
[분석] 공사업계 평균 시평액 전년比 1.02% 감소
  • 박광하 기자
  • 승인 2019.08.05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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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상위 100위 평균 484억원
100위 미만 변동폭 미비

작년 공사실적 14조1962억
2017년보다 1293억 줄어

올해 정보통신공사업체의 평균 시공능력평가액이 전년도보다 1.02% 감소했다. 100위 이상 업체들의 감소율이 업계 전체 평균보다도 컸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정상호)는 지난달 31일 '2019년도 정보통신공사 시공능력평가액'을 공시했다.

공사협회는 전국 정보통신공사업체 9292개사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자본금, 기술력, 경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평액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시평액은 정보통신공사업자가 시공할 수 있는 공사 한 건의 도급금액으로, 공공 및 민간공사에서 발주자가 입찰참가 기준을 설정하거나 낙찰자를 선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상위업체들의 시평액 감소율이 업계 평균의 그것보다 크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정보통신공사업 상위 100위 업체의 올해 평균 시평액은 484억원으로 지난해 491억원보다 1.43% 하락했다.

올해 전체 시평액 평균 금액이 38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39억2000만원보다 1.02% 낮아진 것과 비교하면 상위 업체들의 낙폭이 큰 셈이다. 반면 100위 미만 공사업체의 평균 시평액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가 없다는 게 공사협회의 설명이다.

이에 비춰볼 때 상위 업체들의 실적 감소는 공사업 전체 평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평액 1000억원 이상 기업은 한전KDN, SK티엔에스, 대보정보통신, GS네오텍 4개 기업으로 지난해보다 1개사가 줄었다. 500억원 이상 기업은 지난해 31개사에서 6개사가 줄어든 25개사로 조사됐다.

최상위 업체의 올해 시평액 순위를 살펴보면 한전KDN㈜가 1675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SK티엔에스㈜와 대보정보통신㈜는 순위를 서로 맞바꿨다.

지난해 3위였던 SK티엔에스㈜는 1607억원의 시평액을 기록, 올해 2위로 뛰어올랐다. 대보정보통신㈜는 1431억원의 시평액으로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GS네오텍㈜는 1303억원으로 2년 연속 4위 자리를 지켰으며, 지난해 6위였던 GS건설㈜는 948억원으로 5위로 도약했다.

에프투텔레콤㈜가 901억원으로 6위이며, ㈜글로벌텔레콤은 835억원으로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7위로 올랐다.

㈜에스원이 811억원으로 지난해 11위에서 8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고, HDC아이콘트롤스 주식회사는 789억원으로 올해 9위를 차지했다.

한편 KT 계열사들의 순위 급등도 눈에 띈다.

KT MOS 남부는 789억원으로 지난해 110위에서 올해 10위로 순위가 급상승했고, 지난해 183위였던 KT MOS 북부는 613억원으로 16위로 뛰어올랐다.

공사협회는 "이번에 공시한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공시일 이후 신규, 양도양수, 분할, 합병, 폐업 등으로 변동될 수 있다"며 "변동되는 순위는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시된 시평액은 올해 7월 31일부터 내년 7월 30일까지 적용된다.

한편, 시평액 공시와 더불어 공사업체별 2018년도 공사실적이 확정됐다. 지난해 정보통신공사 총 공사실적은 14조1962억원으로 2017년도 14조3255억원보다 0.9% 가량 소폭 줄었다.

공사실적은 입찰 시 시공경험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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