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 지속적 투자
"전 세계 주요 인프라 환경이 단순히 자동화된 시스템이 아닌, 자율 운영 방식의 시스템으로 진화하려는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마이클 크러츠(Michael Krutz) 윈드리버 부사장 겸 일본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합 에지 플랫폼이 기존의 폐쇄적이고 고립된 방식의 시스템과 미래의 연결된 개방형 시스템의 연결 통로가 된다고 설명했다.
성공적인 에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으로 마이클 크러츠 부사장은 "경제적이고 확장 가능한 에지 워크로드 통합, 주요 에지 데이터 접근성 강화, 에지의 워크로드 및 가상 제어 기능 마이그레이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크루츠 부사장은 “한국, 중국, 일본이 아태지역의 3대 시장이기 때문에 자사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는 지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면서 “자율 운영 방식 시스템으로 진화 중인 한국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열린 ‘윈드리버 테크놀로지 포럼 2019’ 컨퍼런스에서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OS 활용 방안과 통합 에지 플랫폼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자동차 트랙분야에서는 기능 안전을 고려한 가상화 기술 및 글로벌 적용사례를 설명하고 어댑티브 오토사 기술 적용 사례, 차량용 OTA 기술 동향, 차세대 차량 네트워크 기술 소개, 리눅스 기반 시스템의 보안 취약성 평가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네트워킹 트랙 네트워킹 트랙에서는 에지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션을 통해 리눅스 보안 동향, 에지 컴퓨팅을 위한 레노보 OEM 솔루션 소개 등이 소개됐다.
윈드리버는 IoT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가장 포괄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