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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모여 정보통신설비 미래 모색
산·학·연 모여 정보통신설비 미래 모색
  • 박광하 기자
  • 승인 2019.08.26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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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 학술대회 개최

국내외 정보통신설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의 학술대회가 막을 올린다.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학회장 전홍범)는 오는 29일부터 사흘동안 강원도 고성군 대명 델피노 리조트에서 '2019 정보통신설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기념식에서는 윤용태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및 전홍범 학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최영완 한국연구재단 ICT·융합연구단장, 신재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실장, 최규대 서울대 전력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특별초청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윤용태 서울대 교수, 김형중 고려대 교수, 최경 강원대 교수, 양재수 단국대 교수, 이향범 숭실대 교수, 이달호 가천대 교수, 연승호 경희대 교수, 김영일 ICT폴리텍대학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비공개 패널토의를 연다.

학회는 이와 함께 △ICT융합기술 △블록체인 △정보통신시설·이론·장비 △정책·제도 △e스포츠 △핀테크 △설비ICT기술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10개의 세션에서 57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 세션별로 1편씩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전홍범 학회장은 "정보통신설비를 통한 정보통신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은 높은 수준의 플랫폼 서비스를 소비자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게 제공해야 하는 도전으로 이어진다"며 "이와 같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계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활발히 참여하는 학술발표의 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기억에 남는 이벤트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며 수많은 관련 전문가 또한 필요한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뿐 아니라 e스포츠와 같은 특별 세션 등 노력의 결과를 마음껏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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