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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서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아이서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최아름 기자
  • 승인 2019.08.29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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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2019 기술혁신부문
영상 보안암호화 기여 공로

 

아이서티가 26일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서티가 26일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서티(대표이사 김영후)가 26일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에서 기술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상정보데이터 보안암호화 기술혁신과 연구개발 역량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김영후 대표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글로벌 ICT업계에서 기업의 차별성 및 지속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보안솔루션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46호 연구소기업인 아이서티는 개인영상정보보호법 시행과 관련해 영상정보데이터의 무결성(위변조 및 삭제검증) 보안 및 기밀성(유출·반출 및 오남용방지) 보안을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에 집중해왔다.

아이서티는 그 결과로, 영상정보 저장장치의 물리적인 외부침해와 데이터의 보안암호화를 강화한 에드론뷰(Edron-View)의 기술을 상용화했다.

또한 지능형 영상정보기술(CCTV, Ip-camera, 블랙박스, 관제시스템 등)에 의한 사생활 침해와 범죄 행위 범인검거에 법적 증거자료로 채택될 수 있는 보안솔루션을 개발했다.

에드론뷰는 영상정보 데이터의 해시 데이터값을 추출하고, 미국 표준 알고리즘(AES)을 통한 128비트 병렬 고속 암호화 알고리즘으로 이를 암호화한다. 각각의 프레임 정보 및 헤드 정보값도 보안 암호화해, 데이터의 무결성 보안 및 기밀성 보안을 모두 충족하는 기술이다(특허 10-1638790). 이 기술은 영상촬영 장치로부터 입력되는 데이터가 압축되고 저장되는 과정에서 고속병렬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는 장점과 영상정보 데이터의 용량과 관계없이 고속암호 처리할 수 있는 기술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이서티는 통합관제시스템(VMS), IP카메라 저장장치(NVR)을 비롯해 차량용 블랙박스에도 기술시험화를 완성하기 위해 다수의 시험성적을 완성했다. 1등급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서(GS)도 확보하고 있다.

김영후 대표는 "최근 국내외 지능형 영상정보시장에서의 데이터 보안의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상정보저장장치(VMS, NVR 등) 제품의 주요 업체인 ㈜하이트론을 비롯해 ㈜이노뎁과도 기술협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본격적으로 스마트시티를 비롯해 도시철도공사,코레일 등의 관제시스템에 도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서티가 26일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영후 아이서티 대표이사(가운데) 및 임직원들 모습.
아이서티가 26일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영후 아이서티 대표이사(가운데) 및 임직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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