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2 (금)
'점프 증강·가상 현실' 앱 설치 70만 돌파
'점프 증강·가상 현실' 앱 설치 70만 돌파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09.09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
5G 초실감 미디어 자리 굳혀
T1선수단과 점프 AR·VR 이용 고객들이 소셜 VR 기술 체험을 하고 있다.
T1선수단과 점프 AR·VR 이용 고객들이 소셜 VR 기술 체험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점프(Jump) AR·VR이 출시 약 40일 만인 지난 8일 앱 설치 7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점프 AR·VR은 SK텔레콤이 만든 초실감 미디어 통합 플랫폼으로 어디서나 귀여운 동물을 AR로 보는 AR 동물원, LoL파크 가상 공간에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AR LoL파크 순간이동, 경기장 VIP석에서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경기를 보는듯한 VR 현장 생중계 등을 서비스 중이다.

특히 AR 동물원은 서울 올림픽공원에 초거대 고양이 인증샷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눈 앞에 고양이, 비룡, 알파카, 웰시코기, 레서판다 등 귀여운 동물이 나타나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어 고객들이 부담없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AR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스포츠 분야에서는 점프 AR·VR이 관전 문화까지 바꾸고 있다. 지난 달 31일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에서는 12만 명이 5GX VR 생중계와 멀티뷰 서비스로 T1과 그리핀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결승이 열린 고려대 화정체육관에 모인 3000여 관중의 약 40배 규모로 경기 티켓을 구하지 못한 e스포츠 팬들이 5G를 활용한 새로운 e스포츠 중계 서비스에 적극적 참여했다는 분석이다.
SK텔레콤은 점프 AR 이벤트에 응모한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LoL 파크 투어 행사를 지난 8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SK텔레콤 e스포츠팀 T1의 선수들이 투어 현장을 찾아 고객들과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은 "점프 AR·VR의 70만 돌파는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SK텔레콤은 e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고객 생활을 바꾸는 몰입경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Tag
#AR #VR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