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2019 FIDIC 멕시코시티 콘퍼런스’ 한국대표단 참가
‘2019 FIDIC 멕시코시티 콘퍼런스’ 한국대표단 참가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9.09.11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협회 회원사 등 33명, 산업기술혁신 방안 논의
‘2019 FIDIC 멕시코시티 컨퍼런스’ 한국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했다.
‘2019 FIDIC 멕시코시티 컨퍼런스’ 한국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9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FIDIC) 콘퍼런스’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단은 엔지니어링협회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FIDIC과 멕시코 엔지니어링연맹(CNEC)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링산업 리더들이 모여 혁신과 기술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콘퍼런스는 ‘산업을 변화시키는 기술적 혁신’을 주제로 △비즈니스 내 기술혁신–이사회 관점에서 △변화의 동력으로서의 기술–기술은 무엇이고 왜, 어떻게 다뤄야하는가 △기술 및 혁신과 관련된 재정적 난제 △메가 및 스마트 도시 난제와 기회 △기술혁신과 관련된 청렴성 문제를 주요 어젠다로 삼았다.

올해로 106회째를 맞이한 FIDIC 연례 콘퍼런스는 엔지니어링업계를 이끌어가는 CEO 등 산업분야 리더를 비롯해 정부, 금융업계 등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인프라분야에 특화된 국제행사다. 이재완 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이 FIDIC 명예회장 및 자문위원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한편, 엔지니어링협회는 미래 엔지니어링산업을 이끌어나갈 젊은 기술인력과 예비 엔지니어를 육성하기 위해 FIDIC의 전문경영자 양성프로그램인 ‘FIDIC YPMTP(Young Professionals Management Training Program)’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자 수를 6명으로 확대했다.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가운데)이 ‘FIDIC 영 프로페셔널어워드’ 시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가운데)이 ‘FIDIC 영 프로페셔널어워드’ 시상을 준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