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유비텍, 국토부 장관상 수상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구현에 기여해 온 정보통신 기업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영유비텍은 최근 개최된 '2019년 스마트시티 사회간접자본-정보통신기술(SOC-ICT)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서 조기웅 대영유비텍 전무가 권혁진 국토부 도시정책관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ICT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대영유비텍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비롯, 철도·도로분야 통신설비 관련 용역을 잇달아 수주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하남지사 이전과 함께 제2의 창업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사업 설계를 비롯해 평택, 고양, 시흥, 수원 등의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수행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아울러 향후 정부의 스마스시티 사업에 발맞춰 국내 수주를 확대하는 한편 시장 선점 등 경쟁력 확보를 통해 해외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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