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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E, '디스커버 모어 2019 서울' 개최
한국HPE, '디스커버 모어 2019 서울' 개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9.10.22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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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등 고객사 참여
함기호 한국HPE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함기호 한국HPE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HPE는 22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HPE Discover More 2019 Seoul 컨퍼런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400여 명 규모로 HPE의 주요 고객 및 협력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한국 HPE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기업들이 엣지 중심(Edge-Centric), 데이터기반(Data-Driven), 클라우드 구현(Cloud-Enabled) 접근방식을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고 가치를 실현시키도록 지원하는 HPE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운영을 촉진하고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함으로써 일상과 업무 처리 방식을 전반적으로 혁신키고자 하는 HPE의 브랜드 비전을 강조했다.

HPE Discover More컨퍼런스는 주요 고객 및 협력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디지털퍼스트(Digital First) 시대에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 로드쇼로서 HPE의 연례 플래그십 컨퍼런스인 HPE Discover를 기반으로 현지에 맞게 재구성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HPE는 이를 통해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엣지와 클라우드를 넘나드는 데이터에서 가치 창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안을 제시한다.

HPE가 이번 컨퍼런스에서 강조한 엣지 중심(Edge-Centric), 데이터기반(Data-Driven), 클라우드 구현(Cloud-Enabled) 접근방식을 살펴보면 엣지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지금, 수십 억 명의 사람들과 장소, 수 조 개의 사물들이 교차하며 방대한 데이터가 생산된다.

가트너(Gartner)는 2020년 75% 이상의 데이터가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가 아닌 엣지에서 생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HPE는 인텔리전트 엣지 전략을 선도하며, 기업들이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전략 실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 모네타이제이션의 흐름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HPE는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엣지에서부터 클라우드까지 생성된 데이터를 처리,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기업의 가치 실현을 가속화한다.

기업들은 규모를 막론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도입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며 비즈니스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HPE는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온프레미스 환경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최적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함기호 한국 HPE 대표는 “오늘날 데이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요소로서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생성되며,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가치 실현을 가속화하는 기반이 된다. HPE Discover More컨퍼런스는 참석 고객들로 하여금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을 도모하고 폭넓은 업계 에코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고 말했다.

함대표는 “HPE는 금번 행사를 통해 현지 시장에 맞춤화된 주제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며 "이번 Discover More 2019 Seoul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주요 연사로 참여한 송창록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회사 규모의 확장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IT 측면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SK하이닉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소개했다.

디지털 혁신의 시작점인 S/4HANA ERP 전환을 통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자동화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한 다양한 HPE와의 협력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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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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