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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20 공개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20 공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9.10.23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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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까지 제품 개발 프로세스 범위 확장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가 발표를 하고 있다.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가 발표를 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최신 버전의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인 ‘솔리드웍스 2020’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솔리드웍스 2020은 새롭고 향상된 기능과 워크플로우를 통해 전 세계 600만명 이상의 솔리드웍스 사용자에게 컨셉 설계부터 제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발의 전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빠른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솔리드웍스 2020은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의 수천 가지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완벽하게 통합돼 있는 솔리드웍스 2020를 사용하면 새로운 차원의 협업을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동향과 비즈니스 요구에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사용자는 솔리드웍스 2020의 수백 개의 향상된 기능을 통해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권과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고,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완벽하게 통합돼 데스크톱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까지 제품 개발 프로세스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새로운 도면화 모드를 사용하여 대용량의 도면을 빠르게 열고 도면에 주석을 추가하고 편집할 수 있다. 수많은 시트, 설정 또는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뷰가 포함된 최상위 어셈블리를 열고 도면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엔빌로프 게시자(Envelope Publisher) 기능은 레이아웃 설계를 기반으로 완벽한 탑다운(Top-Down) 설계 방법론을 통해 협업 설계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솔리드웍스 트리하우스(Treehouse) 기능과 연계하여 상세한 제품 설계 전에 컨셉을 미리 정의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설계 팀원들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

특히, 설계 도중 컨셉 레이아웃이 변경됐을 경우에 별도의 수작업으로 설계 변경 없이 자동으로 변경된 레이아웃이 반영돼 완벽한 설계 협업을 이룰 수 있다.

향상된 솔리드웍스 데이터 관리 시스템인 PDM의 통합 범위가 모든 솔리드웍스 제품(기구, 전장, PCB, 시각화 도구)으로 확장됐다.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 인덱싱 및 버전 관리를 비롯한 완전한 기구, 전장, 회로 설계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합 환경에서 지원하여 회사 내 모든 부서의 긴밀한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 환경을 제공하고 모든 정보를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회사 내외부 이해관계자간의 데이터 공유, 빠른 검색을 통한 데이터의 재활용, CAD 없이도 2D/3D 데이터의 시각화, 업무 및 리소스 관리, 지적재산 관리 등 기존의 업무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솔리드웍스 2020과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솔리드웍스와 통합해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이 다쏘시스템의 다양한 브랜드의 솔루션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전략이다.

솔리드웍스, 에노비아웍스, 시뮬리아웍스, 델미아웍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디지털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컨셉 기획부터 제품 설계, 제조, 데이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월드 2019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모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전문적이고 강력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및 사용자 친화적인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제공된다.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는 “이번 업데이트는 솔리드웍스 포트폴리오에 강력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했을 뿐 아니라 세계 유일의 디지털 경험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까지 그 범위를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용자들이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연결점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날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에 기업들이 새로운 개발, 혁신, 협력, 생산 방식을 모색할 수 있는 환경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과거에 솔리드웍스가 윈도 기반의 3D 캐드를 처음 선보여 3D 캐드의 대중화를 이루었던 것과 같이 솔리드웍스가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루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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