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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공공혁신 협력 모범사례 선정
한·아세안 공공혁신 협력 모범사례 선정
  • 부산=최아름 기자
  • 승인 2019.11.18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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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케스
5년만에 열리는 공공행정 전시회에
지능형 쓰나미 예측시스템 등 출품
지난 2014년 개최된 한-아세안 공공행정 혁신 전시회 모습. [사진=행정안전부]
지난 2014년 개최된 한-아세안 공공행정 혁신 전시회 모습. [사진=행정안전부]

지케스가 오는 25~27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상에서 진행되는 '한-아세안 공공행정 혁신 전시회'에 대한민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공공혁신 및 협력 모범사례로 선정돼 제품을 전시한다.

5년만에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에 열려, 아세안 정상 및 행정안전부 장관, 아세안 10개국 행정장관이 방문하게 될 이번 전시회는 사람(People), 평화(Peace), 번영(Prosperity)이라는 기조 하에 아세안과의 상생협력과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간의 공공행정 혁신 정책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상생 발전과 실질협력 강화를 위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케스가 출품한 부이 활용 스마트예측시스템. [사진=지케스]
지케스가 출품한 부이 활용 스마트예측시스템. [사진=지케스]

지케스는 이번 전시회에 IoT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모바일까지 통합된 모니터링 시스템 ‘ICBAM’을 통해 정보기술(IT) 인프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IT요소와 화재, 온도, 먼지, 기울기, 이산화탄소 농도 등 보이지 않는 운영기술(OT) 영역까지 모니터링 사례도 소개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는 특별히 부이를 통한 쓰나미 예측시스템 등 실시간 해양관측시스템이 함께 전시된다.

지케스의 스마트 부이는 해양 관측에 최적화된 부이 시스템으로 무선 및 위성통신을 이용하여 해양의 파고, 수온, 염분, 해류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세계 해역 어떤 장소에서도 실시간으로 해양관측 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부이에 사용자가 필요한 센서를 추가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해양 양식 환경 감시와 갑작스러운 해난사고 해역에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지케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융합관리솔루션 전문업체로, 지난 20년 동안 전자정부인프라사업을 선도해 전국 지자체의 통합운영관리 시스템을 통한 확고한 포지션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전도 유망한 회사다.

대한민국 245개 시도 및 시군구 인프라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의 원천기술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전자정부시스템의 서버 4000대, 네트워크 2만대, 키오스크 3000대를 365일 24시간 관리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으로 지케스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고시 제 2009-13호(제104호)에 명시돼 있다.

최근에는 해양전문 솔루션 업체인 오션이엔지와의 합병을 통해 지케스의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과 오션이엔지의 해양 솔루션 기술을 융합해 해양 재난에 대비한 해양재난안전관리시스템 사업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실시간 해양 기상관측시스템 개발, 구축 및 유지관리 업무와 해양 기상관측 장비의 설계, 제작 및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양 기상관측 장비와 데이터로거 및 해양관측 장비를 자체 개발해 기상청, 해양수산부, 환경부,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및 공공기관 과업에 적용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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