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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혁신 플랫폼 포럼 개최
한-러 혁신 플랫폼 포럼 개최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11.28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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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유라시아 시장 관문 러시아 조명
한-러 관련 민관 전문가들이 한-러 혁신 플랫폼 포럼에 참석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한-러 관련 민관 전문가들이 한-러 혁신 플랫폼 포럼에 참석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회장 조홍래)는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Fab-Work홀에서 한-러 혁신 플랫폼 Tech Summit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러시아 최대의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스콜코보 혁신센터 관계자는 물론 러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인 SIBUR사 및 한 한-러간 공동투자펀드 설립을 희망하는 가스프롬뱅크의 관계자 등 민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한-러 기술협력 방안 도출을 목표로 양국 전문가들의 자국 기술환경 및 협력 가능 기술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유라시아 국가들과 경제적 협력을 통해 경제 활력을 모색하고자 하는 현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연계해 협회는 올해 최초로 러시아와의 기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인구 1억 3808명의 시장과 풍부한 천연자원, 뛰어난 기초 첨단 과학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는 경제성장의 열망이 큰 나라로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기술 대체에 큰 관심을 보여왔으며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본 사업에 대한 큰 공감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포럼을 주관한 홍창우 이노비즈협회 전무는 국내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이노비즈 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과의 동반 진출 방안 모색 등 관련 지원책을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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