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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 시티 본격화...AI기반 체감형 혁신서비스 '초점'
부산 에코델타 시티 본격화...AI기반 체감형 혁신서비스 '초점'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11.29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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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주요기술 접목
2021년부터 3단계 사업 추진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발달로 도시민 생활과 국토관리 방식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도 높이고 관련 산업을 미래의 혁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키 위해 부산에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만들기 위해 본격 적으로 나섰다.

에코델타시티는 2.8㎢ 규모에 세 갈래 하천을 중심으로 생태환경과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이 어우러진 도시로 탄생할 예정으로 미래 생활상이 기대된다.

 

3단계 조성 사업 진행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원의 낙동강 하구 삼각주에 조성되는 수변도시로 사람과 자연, 기술이 만나 미래의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글로벌 혁신성장도시를 목표로 한다.

연차별 스마트시티 도시 조성안을 살펴보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단계 사업이 추진된다.

스마트시티 초기 조성 단계로 주거, 연구개발, 신한류 AR·VR 클러스트 등 다양한 기능이 입주하며 스마트 서비스 및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홈 IoT를 이용해 미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3개 블럭의 스마트 공동주택 등 주거공간이 조성되고 수열에너지를 이용해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친환경 주거단지가 만들어진다.

2단계 사업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다.

스마트시티 운영 단계로 자족성 확보를 위한 핵심시설이 입주하고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범위 확대에 주력한다.

무인 결제 및 카트, AR 피팅 등을 이용하는 미래형 쇼핑몰이 들어서고 친환경 에너지와 미래 건축 기술이 집약된 제로에너지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2025년 이후에 3단계 사업이 진행된다.

스마트시티 정착 단계로 AI기반 돌봄 로봇 등을 이용해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로봇 클러스터 및 문화적 활동과 생산을 위한 문화산업 관련 기능이 입주될 방침이다.

 

물 관리 로봇분야 중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규모의 부지 위에 헬스케어, 수열에너지 등 5대 혁신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어디서나 5분 이내에 접근 가능한 녹지와 수변공간이 조성된다.

도심 곳곳에는 기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물 특화, 로봇, 에너지, 교통, 헬스케어, 안전 등 10대 혁신 기술이 도입된다.

도시 곳곳에 설치된 IoT 센서 들을 통해 수집한 각종 정보들은 AI 데이터 플랫폼의 분석을 거쳐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혁신서비스로 연결된다.

특히 제공되는 혁신서비스들 중 부산 스마트시티가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분야는 물 관리와 로봇이다.

부지가 낙동강 변에 위치하고 있어 저 영향 개발기법, LID(Low Impact Development) 등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개발기법이 도입된다.

스마트 수질개선 시스템을 도입해 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강우-하천-정수-하수-재이용의 도시 물 순환 전 과정에 첨단 물 관리 기술을 접목해 도시 전체를 친수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심의 빌딩형 정수장에서 지역 내 빗물 등을 처리해 시민에게 직접 공급하는 차세대 분산형 수도공급 기술 등을 도입한다.

정수기 없이도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음용수를 공급하고 깨끗한 식수 확보에 곤란을 격고 있는 해외 국가를 대상으로 해당 기술의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도시 기반의 다양한 로봇 서비스도 도입된다.

공공 부문에서는 시설물 점검, 주차 단속, 미세먼지 측정, 거리 순찰 등에 로봇 도입을 검토하고 민간 공모를 통해 자율주행 배송, 노약자 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로봇 적용가능성도 탐색한다.

이를 위해 로봇 충전스테이션, 위치인식 마커, 관제시스템 등 도시단위 로봇 인프라를 구축하고, 로봇 관련 기업지원 체계도 마련해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세계적인 로봇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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