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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남북 교류·협력으로 신성장 동력 마련”
[현장] “남북 교류·협력으로 신성장 동력 마련”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9.11.2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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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사협회, 제4차 신시장개척추진위원회 개최
‘제4차 신시장개척추진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제4차 신시장개척추진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정상호)는 지난달 28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4차 신시장개척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석호익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 정보통신공사업체의 해외진출 지원 및 남북 정보통신 분야의 교류·협력 준비를 통해 공사업계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업계의 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정보통신공사업 분야의 해외진출 지원 및 확대 방안, 통일 대비 남북 정보통신분야 준비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진 KT 남북교류협력TF장(북한학 박사)은 ‘남북 정보통신 교류협력 추진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을 통해 이정진 박사는 “북한의 개방 시 한국의 대다수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도약과 번영을 이룰 것”이라며 “특히 관광업·농업·제조업 SW서비스 등이 유망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보통신이야말로 다양한 산업과 함께 시너지를 내고 남북 경제격차를 극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교류협력을 위해서는 북한과의 사업 시 그들의 시야로 보고 이해·존중·협력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5월 구성됐으며 △정보통신공사업체의 해외진출 지원 및 제도개선 △해외공사 및 진출 관련 정보수집 △남북 정보통신 교류협력 활성화 및 공사업계의 준비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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