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충청북도-청주시
미디어 교육 체험 제공
미디어 교육 체험 제공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5일 충청북도 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충북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9번째로 설립되는 지역의 센터이며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연면적 2716㎡ 규모로 2020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역 시청자에게 무료로 미디어에 관한 교육·체험을 제공하고 방송과 관련한 시설·장비를 대여하는 시설로써 올 10월 기준 전국 8개 센터에서 약 50만 명의 국민들이 이용했다.
협약식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충청북도, 청주시는 설립 공간 제공 및 센터 운영비 분담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충북 시청자미디어센터 구축이 차질 없이 마무리돼 내년부터 성공적인 첫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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