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도회장 이득연)는 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19년도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우의와 화합을 굳게 다지고,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을 다짐했다.
이득연 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회원 권익증진과 업계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한전의 불합리한 입찰보증금 납부제도를 개선하는 등 130여건의 불합리한 입찰을 바로잡았다”고 말했다.
이 도회장은 “특히 관내 일부 교육지원청의 분리발주 위반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교육청의 소규모 공사에서도 정보통신공사가 분리발주 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협회 중앙회장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의 표창과 협회 인천·경기도회장의 감사패 및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ICT폴리텍대학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거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만찬 및 지역협의회별 장기자랑, 축하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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