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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ICT 융합 가속화…선제적 대응·신시장 발굴 ‘발등의 불’
[현장] ICT 융합 가속화…선제적 대응·신시장 발굴 ‘발등의 불’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9.12.13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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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4차 산업혁명 세미나 개최

스마트산업 변화상 분석
미래 경제·사회 발전 조망
업계 재도약·성과창출 모색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정상호)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선제적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신산업 진출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상호 협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여러 분야의 스마트 관련산업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신시장 발굴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부의 5G 플러스 전략 시행 등으로 정보통신공사 실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재도약과 새로운 성과창출을 위해 관련분야 진출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와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도회 회원대상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제주도회 회원대상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제주, 디지털 전환 아젠다 공유

6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글로벌협력본부 오강탁 본부장은 ‘디지털 전환 국가 아젠다와 제주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오 본부장은 제주에서 진행 중인 ICT 융합지원 사업과 국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3대 아젠다에 대해 설명했다.

오 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3대 국가 아젠다로 △규제혁신을 통한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 △사용자 주도형 접근을 통한 디지털 정부로의 혁신 △전국민 대상 디지털 교육을 통한 시민역량 제고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오 본부장은 “데이터 고속도로는 혁신성장과 데이터 경제 실현의 원동력이 되고, 사용자 주도형 접근방식은 기존의 아날로그 정부에서 벗어나 스마트한 정부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교육은 5000만 국민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소양과 능력을 길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의 디지털 전환 및 관련산업 활성화에는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수반되는 만큼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역할과 중요성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인천·경기도회 회원대상 세미나 모습.
인천·경기도회 회원대상 세미나 모습.

인천·경기, 7가지 변화 전망 ‘주목’

9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는 인천‧경기도회 회원사 대상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이경상 KAIST 교수는 ‘미래 선점의 7가지 변화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관련산업의 디지털화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기업의 경영환경과 수익창출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교수는 “디지털을 중심으로 경제·사회가 크게 바뀌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며 “변화의 흐름이 어디로 가는지 지속적으로 살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교수는 알리바바·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예로 들며, △인공지능(AI) △5G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 △디지털 트윈 △AI 보안 △고객 경험 △집단 창조지능을 미래산업을 선점할 7가지 변화로 전망했다.

이에 더해 이 교수는 “정보통신공사업은 ICT와 연관을 맺고 있는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된다”며 “공사업계가 이러한 변화에 큰 관심을 갖고 신산업 분야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원대상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원대상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전·세종·충남, 선도전쟁 경청

11일 대전시 유성호텔에서는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심진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제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선도전쟁의 양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심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단기‧중기‧장기적 변화로 나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중기적으로는 지능화된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인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 내다봤다.

더불어 심 연구원은 치열하게 전개되는 글로벌 경쟁에 대해 설명하면서 “선진국은 데이터의 선제적 확보와 분석 및 예측에 필요한 노하우에 바탕을 두고 열띤 선도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새롭게 다가올 지능정보화 사회에서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파워와 함께 인프라 파워가 구비돼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정보통신공사업은 가장 기초가 되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도회 회원대상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전북도회 회원대상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전북, 공유경제 발전·변화 모색

12일 협회 전북도회 회의실에서는 전북도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조산구 사단법인 한국공유경제협회 회장은 ‘공유경제,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경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조 회장은 강연을 통해 “공유경제는 온라인 영역이 오프라인과 결합하는 ICT의 큰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조 회장은 공유경제 서비스의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그 발전방향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표창균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산업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표 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통신공사업의 역할을 정립하고, 실적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발주환경 개선, 기술경쟁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다각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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