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이명규) 임직원들이 18일 서초구립 중앙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희망나눔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된 곳을 보살피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 임직원 20여 명은 서초 노인복지관을 방문에 기부금을 전달한 후 식당에서 식사준비,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후원금은 급식비 및 노인생활비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연말에 성금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속초시청에 1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명규 조합 이사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는 따뜻한 조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최아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