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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회원 송년회 개최
2019년도 회원 송년회 개최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9.12.23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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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회원 화합 다짐
성성모 서울시회장이 송년사를 하고 있다.
성성모 서울시회장이 송년사를 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성성모)는 지난 20일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2019년도 회원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완집 서울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 등 외빈과 이명규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장승익 정보통신신문사 사장 등 내빈을 비롯해 회원사 임·직원 151명 등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고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우의와 화합을 굳게 다졌다.

성성모 서울시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가 경기침체 및 가계대출 증가, 소비심리 악화로 영세 자영업자와 서민의 삶에 어려움이 더해가고 있으며, 특히 우리 정보통신공사업계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수주물량 감소와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경제의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공사업 경영에 매진하고 계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성 회장은 금년 서울시회 사업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올 한해 우리 시회는 분리발주를 촉진하고 불합리한 입찰참가자격을 개선해 회원사의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초 지자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홍보를 활성화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에 반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성 회장은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는 뜻의 ‘마고소양’이라는 한자성어를 인용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마고소양’의 마음으로 고마운 분과 함께 바라던 모든 일이 뜻대로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이재철 세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정보통신기업의 노무 경영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녁 만찬 후에는 초청공연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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