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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보통신공사협회,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참여
[이슈] 정보통신공사협회,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참여
  • 이민규 기자
  • 승인 2020.01.02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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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민관협력·사업 활성화 앞장

운영위원회, 협력기관 확정
워킹그룹 중 안전분야 참여

기술협력·비즈니스 모델 개발
서비스 보급·제도개선 등 초점
회원사 관련사업 진출 뒷받침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정상호)가 스마트시티 민관 협력기구에 참여해 성공적인 스마트도시 조성과 회원사의 관련사업 진출에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공사협회는 지난달 18일 열린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에서 안전분야 워킹그룹 협력기관으로 공식 확정됐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과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협력기구로 2019년 2월 발족했으며, 성공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소통 채널로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해 민간주도의 스마트시티 조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얼라이언스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보유하고 대·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 유관단체 등 472곳이 참여하고 있다.

얼라이언스 참여기관과 기업들은 기술협력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관련기술 및 서비스의 보급·확산과 함께 관계법령 및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얼라이언스는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서비스 분야별로 모두 13개 워킹그룹을 운영하게 된다.

우선, 지난달 △플랫폼 △스마트교통 △헬스케어 △교육 △에너지 △안전 △생활 등 7개 분야에서 워킹그룹을 결성했다. 이어 이달 중 △디지털트윈 △사이버보안 △환경 △로봇 △거버넌스 △일자리 등 6개 분야를 추가해 모두 13개 워킹그룹을 두게 된다.

정보통신공사협회는 워킹그룹 중 여타 분야보다 회원사의 참여비율이 높고 연관성이 큰 안전분야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얼라이언스는 가입 및 운영에 관한 최종 의사결정기구로, 대표기업‧전문가‧연구기관‧협회 등이 함께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부원장을 지원단장으로, LG CNS와 이큐브랩이 공동의장사를 맡고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코리아 △신세계프라퍼티 △이노뎁 △주성엔지니어링 △카카오모빌리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헬스커넥트가 부의장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기업데이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함께 감사를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공사협회를 비롯해 △벤처기업협회 △스마트도시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얼라이언스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보통신공사협회는 얼라이언스 협력기관으로 활동하면서 스마트시티 관련 국내외 기술과 정책, 국가시범도시 추진동향 등에 관한 정보수집과 안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사의 관련사업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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