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이명규)은 제6기 대의원의 임기가 만료된 가운데 소정의 절차에 따라 제7기 대의원 155명을 지점별로 선출했다.

제7기 대의원은 다수출자대의원 83명, 위임대의원 54명을 포함한 선출직 137명과 비선출직인 당연직대의원 18명으로 확정했다.

대의원 정수는 총 155명이며, 선출직 대의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우선 다수출자대의원은 △서울 20명 △경기 19명 △부산 9명 △경북 7명 △충남 6명 △인천 6명 △전남 6명 △강원 4명 △전북 3명 △충북 2명 △제주 1명 등 총 83명이다.

또 위임대의원은 △서울 14명 △경기 13명 △부산 5명 △경북 4명 △충남 4명 △인천 4명 △전남 3명 △강원 3명 △전북 2명 △충북 1명 △제주 1명 등 총 54명이다.

대의원 임기는 차기대의원 선출 확정일까지다.

구체적으로 다수출자대의원 임기는 2019년 12월 9일부터 3년간, 위임대의원의 임기는 2020년 1월 2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정관 제37조의2 및 기본규정 제27조에 의거, 제7기 대의원 선출과 관련해 위임대의원 선출 정수 54명에 대한 후보등록을 2019년 12월 16일로 마감하고, 같은 해 12월 30일 선출했다.

제7기 위임대의원 선출은 후보자의 수임활동과 조합원들의 위임활동에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위임에 한해 시행됐다.

사이버위임 규정에 따르면 출자명부폐쇄일(2019년 12월 2일) 기준 선출된 다수출자대의원은 위임대의원 후보자에게 위임할 수 없고, 조합원은 자기 영업소 소재지를 관할하는 해당 지점의 위임대의원 후보자 중 1명에게 의결권을 선출일시 전까지 위임할 수 있다.

<제7기 대의원명단>

김연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