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ICT 혁신으로 더불어 잘 사는 미래 다짐
ICT 혁신으로 더불어 잘 사는 미래 다짐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0.01.13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13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0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2019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된 김영중 서울대 명예교수의 건배제의 하에 주요참석자들이 건배하고 있다.
13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0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2019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된 김영중 서울대 명예교수(왼쪽에서 세 번째)의 건배제의 하에 주요참석자들이 건배하고 있다.

과학기술 및 정보방송통신인이 한자리에 모여 경자년 새해 결의를 다짐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이 같은 ‘2020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ICT 혁신으로 더불어 잘 사는 미래를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김명자 과총 회장, 이계철 ICT 대연합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계 주요 인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국가의 명운이 과학기술과 ICT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여러분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가연구개발혁신 특별법’의 입법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2020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김명자 한국과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3일 2020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김명자 한국과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행사를 주최한 김명자 과총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현장의 사기가 진작되고 기업가정신이 살아나는 생태계 혁신이 핵심과제”라고 강조하며, “더불어 잘 사는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 주최한 이계철 ICT 대연합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5G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바와 같이,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들이 중심이 되어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2019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된 김영중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명준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새해 덕담을 나누는 건배제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환담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13일 열린  2020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13일 열린 2020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