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은 중국 공업신식화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 China Academ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이 주관하는 ‘2020 클라우드 관리 및 네트워크 총회(2020 Cloud Management & Cloud Web Conference)’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Excellent)’을 획득하며 클라우드 MSP 부문 표준화 업체(Trusted Cloud MSP)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정부의 싱크탱크인 공업신식화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연구원의 Trusted Cloud MSP 인증은 ‘기초 (basic)’, ‘향상(enhanced)’, ‘우수(excellent)’ 3개의 등급으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 업체를 평가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4개 기업 중 유일한 외국계 기업이자 스타트업으로 CAICT 전문가의 1차 평가, 현장 답변 및 외부 전문가의 2차 평가 등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심사는 클라우드 MSP 업체의 기반, 컨설팅 계획, 이전 시행 사례, IT 서버 관리 능력 등 총 4가지 각도에서 종합적으로 평가되었다.
천 쇼(Xiao Chen) 베스핀글로벌 차이나 COO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고객만의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며, “베스핀글로벌은 풍부한 노하우와 효율적인 프로세스로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도울 최고의 전략적 IT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2018년 중국 정보통신기술연구원 데브옵스 표준 작업 그룹의 일원으로 ‘CAICT Trusted Cloud 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드 플랫폼 솔루션 인증’ 획득과 동시에 ‘2018-2019 Trusted Cloud 기술 혁신상 CMP’를 수상하는 등 중국 내에서 클라우드 관리 및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베스핀글로벌은 중국 정보통신기술연구원과 함께 중국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백서’를 공동 집필한 바 있다.
베스핀글로벌 차이나는 베스핀글로벌의 중국법인으로 2016년 5월 중국 MSP를 시작해 아모레퍼시픽 차이나, 페트로차이나, 인민일보, 치타모바일, 맥도날드, 토요타차이나, 폭스바겐차이나 등 약267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