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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평가 신설 ‘BIM 기본 지침서’ 개정
환경 평가 신설 ‘BIM 기본 지침서’ 개정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0.01.14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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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설계용역부터 적용
일조권·일영도 검토 대상

조달청이 환경 모의평가 항목이 신설된 ‘시설사업 빔(BIM) 적용 기본 지침서’(이하 기본 지침서)를 개정해 조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기본 지침서는 1월 설계용역 공고분부터 적용키로 했다.

‘건축 정보 모델(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현재 건축계획,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 유지·관리, 에너지 등 건설 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설계, 엔지니어링 및 관리시스템의 개발·통합을 통한 정보의 재활용 및 공유,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시스템 연계를 통한 기간단축, 재작업이나 실수로 인한 손실감소, 통합적 공학시스템, 전문가 시스템, 지식 개발 시스템을 통한 건축물 설계 및 시공방법의 최적화 등이 가능하다.

이번 개정은 지속 가능한 건축물 설계를 위한 환경 모의평가(시뮬레이션)와 공사비 예측의 기본이 되는 수량 기초 데이터 표준 템플릿 신설 등 빔 데이터의 향후 활용을 위한 항목 신설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환경 모의평가는 계획설계 단계에서 간단한 열효율 검토나 대안비교를 위해 건물외피를 대상으로 개략적인 취득 열량 및 열손실에 의한 열부하 또는 냉난방 등 에너지 요구량을 검토하게 된다.

아울러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의무사항 및 에너지성능지표(EPI) 항목 정량화를 위해 건물외피 및 주요 에너지 소비요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소요량을 산출하고, 주거 및 학교건물 등의 일조권·일영도 검토 대상이다.

또한 이번 지침서는 설계 관리자의 감독 업무 위주로 기술돼 있던 내용을 빔 과업 수행자의 업무를 중심으로 개선해 자발적 참여도 유도했다.

한편 기본 지침서는 2011년에 공공 부문 최초로 제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6차 개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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