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정보통신사랑나눔회, 지속적 봉사로 ‘온정’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 산하 동호회인 대경정보통신사랑나눔회(회장 장태종)는 13일 대구시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다섯 가족을 협회로 초청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경정보통신사랑나눔회는 새해를 맞이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가구당 50만원씩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장태종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우리의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성어린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회원사가 봉사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경정보통신사랑나눔회는 대구·경북도회 회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동아리로 2018년 10월 24일 창립돼 지난해 11월 대구·경북도회 산하 동호회로 승인을 받았다.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해 정기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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