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보안협회-항공보안포럼
항공보안 정책포럼·신년인사회 개최
항공보안 정책포럼·신년인사회 개최
안전한 항공산업을 만들기 위해 각종 보안 대책을 공유·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항공보안협회(회장 윤규식)와 항공보안포럼(위원장 황호원)은 서울 강서구 보타닉파크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항공보안 정책포럼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항공보안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항공보안감독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2014 몬트리올의정서 발효에 따른 변화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항공보안 관련 정부기관, 공항공사, 항공사, 산·학·연 관계자들의 신년인사회도 진행됐다.
황호원 포럼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항공보안 분야에서 협력 및 발전의 관계를 형성해 주요 이슈를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윤규식 협회 회장은 "이번 포럼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항공보안 정책방향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김용원 국토교통부 항공보안과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생체정보 도입, 보안요원 정규직화, 항공보안장비 인증 등의 정책을 시행했다"며 "올해에는 시행정책들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