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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G 예산 집중 투자, 인프라 확충"
"올해 5G 예산 집중 투자, 인프라 확충"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0.01.23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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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장관,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서 밝혀
22일 세종시에서 열린 2020 과기정통부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최기영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22일 세종시에서 열린 2020 과기정통부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최기영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올해 5G 설비투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9조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2일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통신4사의 5G 네트워크 투자는 전년 대비 50% 증가해 9조원을 초과했다"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도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자해 5G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G 대중화를 위해서는 이와 함께 다양한 중저가 요금제가 필요하다"며 "알뜰폰에서 먼저 조기에 중저가 요금제가 출시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통사와도 청소년, 실버 요금제 등 맞춤 요금제부터 출시하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G+ 관련해서는 2022년까지 5G 관련 융복합 서비스 발전을 위한 민간 활동 누적 금액 30조원을 달성하고, 세계 최초 활성화 5G 위해 5G 3대 패키지 정책과 6500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는 "5G를 통한 산업 발전을 중요하게 보고 있고, 특히 28㎓ 대역은 스마트팩토리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어 신경을 많이 쓰려고 한다"며 "거기에 인공지능(AI)이 같이 적용돼 스마트팩토리 형태로 개발되면 5G 활용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국회 통과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상용 소프트웨어 유지 비용을 15%에서 최대 19%까지 상향해 대가 산정 가이드라인에 반영할 것"이라며 "최대 20%까지 확대토록 관계부처와 합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여러 사업 중 최 장관이 생각하는 중점 사업에 관한 질문에 “사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AI”이라며 "메모리와 결합된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건 우리나라가 가장 잘할 수 있다. 여기에 집중해서 AI 선도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AI가 잘 구현되기 위해 데이터와 5G가 기본이라며, 민간 중심 데이터 생태계 구축 위해 민간과 공공데이터 3000여종 개방, 데이터 바우처 지원 등 통해 데이터 3법 개정에 따른 데이터 활용을 통한 AI 역량 제고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표 시점부터 6개월 후 시행되는 데이터3법에 대해서는 학계 시민사회 산업계와 추가 논의하고 있으며, 하위 법령 개정을 시행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익명화·암호화·개인정보이력 관리 등 개인정보보호를 편리하게 처리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암호화된 상태를 유지하면서 처리하는 동형암호기술 등 관련 기술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AI, 빅데이터를 경제 활성화를 부처 간 주도권 확보 전략에 대해서는 "AI 경제 활성화는 과기정통부가 주무부처가 맞다"며 "이미 데이터센터나 플랫폼을 구축해 놓았고, 이를 활용, AI에 대한 기본적 기술 지원과 함께 플랫폼을 만들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부처의 데이터 센터 등도 연계할 계획이 있다"며 "AI는 각 부처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붙여 AI+X가 되는 형태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에 AI를 붙이는 형태라고 볼 수도 있다. 여러 부처가 협의해나가야 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공공 와이파이와 관련해서는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가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들었다"며 "전국적으로 하기보다 중요한 공공장소 등에 구축해서 전화비를 많이 내기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위해 하는 것이라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2일 세종시에서 열린 2020 과기정통부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최기영 장관(왼쪽 첫 번째)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22일 세종시에서 열린 2020 과기정통부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최기영 장관(왼쪽 첫 번째)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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